신흥소식
[수주/준공] 김포도시철도 노반 건설공사 2,4,5공구 수주
2013.12.02
대우건설과 대림산업, 현대산업개발, 한화건설, 한라가 김포도시철도 노반 건설공사 수주전에서 나란히 웃었다.
1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턴키(설계시공 일괄입찰)인 5개 공구에 대한 설계심의 및 가격개찰을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다.
설계금액 2486억원으로 최대어인 1공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94.58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포스코건설 팀(88.22점)을 제치며 오랜 만에 턴키 수주전에서 웃었다.
대우건설 팀은 설계금액 대비 94.9%인 2360억5000만원에 이 공사를 거머쥐었다. 대우건설은 55%의 지분을 갖고 태영건설(이하 지분율 15%), 삼환기업 및 도원이엔씨(각 10%), 미래도시건설 및 대흥종합건설(각 5%)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, 선구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았다. 설계금액 1402억원의 2공구는 한라 팀이 95.24점을 받아 고려개발 팀(91.22점)을 따돌리며 설계금액 대비 98.8%인 1385억9400만원에 탑승했다.
한라는 32%의 지분으로 두산건설(30%), 롯데건설(28%), 동우건설산업 및 신흥건설(각 5%)과 손을 잡고 입찰에 참가했고, KRTC와 서현기술단이 설계했다. 설계금액 1840억원의 3공구는 대림산업 팀이 90.87점을 획득해 GS건설 팀(90.46점)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며 설계금액 대비 73.8%인 1358억100만원에 수주했다.
대림산업(53%)은 동부건설(10%), 태영건설(7%), KR산업 및 신일기업, EM종합건설, 도원이엔씨, 양우건설, 소사벌종합건설(각 5%)과 팀을 꾸렸고, 서영엔지니어링이 설계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. 설계금액 1341억원의 4공구는 현대산업개발 팀이 97.06점을 받아 진흥기업 팀(92.25점)을 제압하며 설계금액 대비 94.5%인 1267억원에 수주했다.
현대산업개발(45%)은 동부건설(9%), 금광기업 및 대저건설(각 8%), 울트라건설 및 대흥종합건설, 한국개발, 효림종합건설, 신흥건설, CNC종합건설(각 5%)과 함께 입찰에 참가했고, 수성엔지니어링이 설계했다.
설계금액 2323억원의 5공구는 한화건설 팀이 96.9점을 획득해 풍림산업 팀(91.35점)을 제치고 설계금액 대비 98.7%인 2294억60만원에 마지막으로 탑승했다. 한화건설(40%)은 SK건설(38%), 계룡건설산업 및 대저건설(각 6%), 토우건설 및 신흥건설(각 5%)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, 삼안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았다.
1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턴키(설계시공 일괄입찰)인 5개 공구에 대한 설계심의 및 가격개찰을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다.
설계금액 2486억원으로 최대어인 1공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94.58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포스코건설 팀(88.22점)을 제치며 오랜 만에 턴키 수주전에서 웃었다.
대우건설 팀은 설계금액 대비 94.9%인 2360억5000만원에 이 공사를 거머쥐었다. 대우건설은 55%의 지분을 갖고 태영건설(이하 지분율 15%), 삼환기업 및 도원이엔씨(각 10%), 미래도시건설 및 대흥종합건설(각 5%)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, 선구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았다. 설계금액 1402억원의 2공구는 한라 팀이 95.24점을 받아 고려개발 팀(91.22점)을 따돌리며 설계금액 대비 98.8%인 1385억9400만원에 탑승했다.
한라는 32%의 지분으로 두산건설(30%), 롯데건설(28%), 동우건설산업 및 신흥건설(각 5%)과 손을 잡고 입찰에 참가했고, KRTC와 서현기술단이 설계했다. 설계금액 1840억원의 3공구는 대림산업 팀이 90.87점을 획득해 GS건설 팀(90.46점)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며 설계금액 대비 73.8%인 1358억100만원에 수주했다.
대림산업(53%)은 동부건설(10%), 태영건설(7%), KR산업 및 신일기업, EM종합건설, 도원이엔씨, 양우건설, 소사벌종합건설(각 5%)과 팀을 꾸렸고, 서영엔지니어링이 설계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. 설계금액 1341억원의 4공구는 현대산업개발 팀이 97.06점을 받아 진흥기업 팀(92.25점)을 제압하며 설계금액 대비 94.5%인 1267억원에 수주했다.
현대산업개발(45%)은 동부건설(9%), 금광기업 및 대저건설(각 8%), 울트라건설 및 대흥종합건설, 한국개발, 효림종합건설, 신흥건설, CNC종합건설(각 5%)과 함께 입찰에 참가했고, 수성엔지니어링이 설계했다.
설계금액 2323억원의 5공구는 한화건설 팀이 96.9점을 획득해 풍림산업 팀(91.35점)을 제치고 설계금액 대비 98.7%인 2294억60만원에 마지막으로 탑승했다. 한화건설(40%)은 SK건설(38%), 계룡건설산업 및 대저건설(각 6%), 토우건설 및 신흥건설(각 5%)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, 삼안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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